국민의 한 표 총선 양극화의 한가운데 서다

국민의 한 표 총선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있는 날이다. 각 당에서는 자신들의 지지 세력을 모르려고 애쓰는 가운데 투표가 시작되었고, 대파논쟁이니, 명품백이니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또 한번의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투표 용지는 두가지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인데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최대 40개 당에 51.7cm나 된다. 보다 보니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정당이 절반이 넘는다.

국민의 한 표 총선 투표 용지에 사람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미국의 대선을 봐도 양극화가 극력하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싸움은 너무 격렬해서 과거의 이데올로기 싸움을 연상시킨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양극화가 심해진 것일까?

국민의-한표-총선-투표-양극화-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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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획일화와 SNS 발달

양극화의 심화에 일조한 것 중 언론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다. 언론사도 이런 양극화에 길에 서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어떤 언론사는 보면 정당과 밀착되어 있는 것이 분명히 보인다. 그럼에도 그런 언론사의 편향적 발언은 자 잘못의 필터를 거치지 않고 대중에게 말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언론사의 방송을 주로 보는 사람인지가 어떤 편향인지를 말해주는 결정이 된다. SNS도 마찬가지이다. SNS는 더욱이 이런 편향이 심하기 때문에 여과없이 말하는 발언들은 진실성의 의문을 준다. 여기에 플렛폼 자체에서 주는 알고리즘이 사람들에게 보던 기사나 영상만 계속 보도록 만드는 자본주의적 경향으로 인해서 한 번 SNS의 알고리즘에 빠지면 다른 것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분명한 것은 이런 양극화의 편향이 과거 지역사회 갈등보다 해결의 방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런 양극화가 SNS라는 미디어를 거치면서 세대간의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며 어떤 것이 진실인지 믿지 않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곧 오늘 저녁 6시가 되면 총선 결과가 발표된다. 이것은 다음 시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지나 더 많은 결정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결정들이 있다. 우리는 정말 발전하고 있는가? 우리는 서로가 옳다고 말하고 싸우는 사이 퇴보하고 있지는 않는가? 우리가 전정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있을 그때 합의라는 작은 통로를 통과할 생각은 없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자신의 의견이 극단에 다다르지 않도록 자산의 삶과 시간과 SNS까지 우리를 생각을 규정하는 모든 것에서 한 걸음 떨어져 보고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 오늘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