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혼률 97% 가성비 연애세대

20대 미혼률 97% 가성비 연애세대 : 20대는 결혼하지 않다는 의미다. 정말 특별한 어떤 상황이 아니면 20대는 솔로로 사는 세대이다. 더욱이 이런 이유로 첫아이 연령이 평균 32.6세가 되었고 이런 이유로 둘째를 갖지 않는 세대가 보여주는 지금의 출산률은 0.72을 찍었다. 전세계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출산율이다. 어느 나라도 0.6의 출산률을 보여준적은 없다.

가성비 연애세대 20대 미혼률 97% 의 메세지는?

20대 미혼률 97% 가성비 연애세대 : 출산률이 0.72%라는 것은 예로 여성이 100명 있으면 아이를 70명 낳는다는 것이고 그 다음세대는 70명 중에 72%로 대략 50명 낳는다는 말인 것 같은데 사실은 아니다 35명이다 왜냐하면 낳은 아이중에 확률 반으로 보면 아들과 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두 세대 만에 100명이 35명 된 것인가? 아니다. 사실 100명의 여자로 아이를 출산할 경우를 생각했기 때문에 100명이 아니라 200명 남녀인구를 생각해야 한다. 그럼 지금세대의 200명의 인구가 두 세대만에 35명 된다는 것이 합계산률 0.72%가 보여주는 수치이다. 그러니까 합계 출산률 0.72%가 주는 두세대의 인구 감소률은 82.5%가 된다는 것이다. 두 세대만에 인구가 80% 사라지는 수치가 0.72%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결혼 기피현상과 낮은 출산률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사실 인구학자들은 인구를 증가시기는 뚜렸한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사실은 이런 출산률은 정확히 소멸이라는 숫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인구를 증가 시킬 방법은 사실상 없고 단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충격을 완화시키고, 인구감소의 상태에서 경제력을 유지하며 살아갈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한다. 그렇다 사실 보니 복지국가라고 하는 나라들은 모두 인구가 작다 적은 인구속에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복지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구가 많은 나라는 경제력이 있어서도 복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럴 때 생기는 사회문제가 심각하다 대표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이 경제력은 있지만 복지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무한인구감소의시대-합계출산률-0.78-가성비연애-소멸의시대
무한인구감소의시대-합계출산률-0.78-가성비연애-소멸의시대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나라적으로는 국방력 강화를 위한 징병제의 수정이 불가피 하게 필요하게 될 것이다. 현재 계속되는 현역군인의 감소와 더불어 해군 지원력 감소, 전방근무 기피 등이 현실의 문제이기 때문에 인구 감소로 벌어질 국방력 문제에 심각한 대안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또한 노동력 문제는 도시와 시골 공장과 농촌을 떠나서 전지역에서 벌어지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생산성은 감소하고 힘든일은 기피한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독일이나, 미국의 예와 같이 외국인 노동자를 들어오게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부분도 문화 이질감으로 현저하게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음으로 급격하게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들어오게 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20대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이다. 그럼 20대는 정말 결혼하기 싫은 것인가? 아니다.

현재 TV프로에서 보면 연애예능프로는 당당하게 그 시청률을 높인다. 그래서 비슷한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그럼 왜 연애는 안하고 연예예능프로를 볼까. 이것은 연애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재정 및 감정 소비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똑똑한 20대 이지만 자신들의 노후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어쩌면 그것은 당연하기에 그렇게 사는 세대가 된 것이다. 연애는 싫지만 연예 예능을 본다는 것은 어쩌면 대리 만족을 취하고 있는 가성비 연예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뭐 개인이 싫다는 감정을 어쩌지는 못하겠지만 물리적으로 물질적으로 소모되는 부분에 대한 대안은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이 부분에 주목해야 결과적으로 출산률도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감정소모를 뺀 20대가 가장 어려워하는 몇 가지 문제는 학자금, 집세, 결혼비용, 이 세 가지 라고 할 수 있다. 대학을 나오고 직장을 잡아도 이 부분이 해결이 안된다.

물론 바로 대학학비 전액면제, 20대 20년 무상주거, 결혼자금 국가지원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핵심에는 이것이 있는 것이다. 다른 소소한 어떤 지원도 결혼률과 출산비률을 높일 수는 없다. 근시안 적으로 자녀 한명 당 주는 보조금등이 오히려 문제일 수 있다. 예산은 소모되고 결과는 없다. 받은 사람은 좋치만 그것 때문에 결혼하고 출산할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어째든 이런 상황이 20년 지나면 소멸에 가까운 인구 감소를 경험하면서 이런 문제를 실제 겪는 세대가 스스로 풀어가야 할 문제이다. 못 풀면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