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회복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반복하며 배워갑니다. 더욱이 아이들은 실수가 많습니다. 부모가 교사가 보기에 실수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도 실수가 있습니다. 이런 실수가 더욱이 반복되면 가르치는 사람은 이런 실수에 자기의 감정을 담는 실수를 범하기가 쉽습니다.

가르침에 의지가 강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가르쳐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더욱이 어려움을 낳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담는 실수는 꽤 자주 반복되며, 그 당시는 이런 상황을 인지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르침에 대한 의지, 나의 책임, 그리고 환경적 요인이 합해지면 체벌이 시작됩니다. 감정적인 체벌이 체벌이 더욱 무서운 것은 멈추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반복되고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가르치는 자의 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게 되면서 완벽한 권위로 지배하려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반복된다면 가르치는 자는 이와 유사한 상황이 되면 반복해서 체벌하게 되고 체벌을 받는 아이는 이와 유사한 상황이 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상황이 전체를 지배하게 되는 겁니다.

모든 체벌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팀이 엉덩이 때리기(spanking)이라고 불리우는 체벌을 비롯해 부모들이 일반적로 사용하는 체벌과 그에 따른 결과를 분석해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엉덩이 때리기(spanking)을 비롯한 모든 체벌이 아이들의 행동발달과 사회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체벌을 받은 아이들은 공격성, 반사회성, 분열성 등의 행동양식이 증가되며, 장기적으로는 외적행동 전체에 문제를 유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면 심할 경우 분노, 발작, 반항장애, 규칙거부, 악의성, 보복성향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의 선임연구원인 엘리자베스 거쇼프 교수는 체벌 자체가 아이들이 행복감을 갖지 못하게 하고 발달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이런 영향은 최근 벌어지는 젊은 세대의 이상행동과도 맞아 떨어지는 일로 자녀양육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며 체벌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 문제를 낳게 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콜롬비아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체벌을 받은 아이들이 인지발달까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체벌하는 분위기로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이처럼 체벌에서 갖게 되는 많은 부정적인 일들을 교사와 부모가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스타일이나, 자신의 부모로부터 경헌한일, 또 어떤 경우에는 종교적 신념으로라도 체벌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이런 연구 결과가 있기 전에 관습과 심리에 의해서 옳고 그름을 결정하면서 생겨 내려온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일들을 따라서는 안되겠습니다.

따라서 부모나 교사는 체벌을 대신하는 훈육을 미리 생각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통해 습관과 학습을 조절해 가는 보상물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시간이 지나고 다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해서 체벌로 인한 부작용이 가정을 망치고, 사회를 어렵게 하지 않도록 더욱이 그 아이 자신에게 모든 행복감을 뺏는 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행복감이 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아프고 힘이 들까요 더욱이 자신의 결정이 아닌 상대방에 의해서 그것도 교사와 부모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이가 다 성장한 이후에 그 모든 아픔과 후회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생각하고 인내하고 아이의 근본적인 가능성을 기대하며 양육하는 교사와 부모가 되기를 힘씁시다.